본스치킨 오리지널 + 바베큐 세트 주문후기


1주일에 4~5번은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배달음식마니아인 저는 어제도 배달앱을 열고 시켜먹을만한 게 없나 열심히 찾아봤어요.

사실 제가 요리를 못하는건 아니고, 맘먹고 하면 어느누구 못지않게 맛깔나게 잘 하지만, 독립해서 혼자살기 시작하면서 그냥 시켜먹는게 너무 편하고 좋네요. 식비가 많이 든다는 단점은 있긴 하지만요. ㅎㅎ 일이 바쁘다보니 장보러 다니는 것도 귀찮구요.


여튼, 치킨을 시키기로 마음먹고 어디가 좋을까 살펴보다가 결정한 것이 본스치킨!

오리지널을 시킬까 바베큐를 시킬까 고민고민하다 두가지 함께 구성되어 있는 

오리지널 + 바베큐 세트로 주문했습니다. 

배달의 민족 앱으로 주문했고 주문한지 35분정도만에 도착. 



도착한 본스치킨


> 본스치킨 오리지널(大) + 바베큐 세트(大) 구성 <

가격은 24000원 가성비 별로 좋아보이지 않음.


오리지널 + 바베큐 + 콜라 + 치킨무 끝.

사진을 여러장 다양하게 찍고 싶었는데, 너무 심플해서 찍을게 별로 없네요.


사진으로 봐도 그냥 구분이 되죠?

왼쪽이 오리지널. 오른쪽 양념 묻어있는 것이 바베큐에요.


오리지널은 오븐에 구운 치킨이구요.

바베큐치킨은 제가 생각했던 거랑은 좀 다르네요.

 


오리지널이에요.


오븐에 노릇하게 잘 구워져 있는 모습이에요.



닭껍질은 원래 선호하지 않지만 이런 비쥬얼이라면 먹을만하죠.



닭의 고기상태는 아주 좋아요.

닭 상태가 별로라면 이렇게 구웠을때 잡내가 나기 쉬운데

여긴 그런거 없이 맛있는 편이네요. 



닭가슴살(일명 퍽퍽살) 

이런데서 먹는 퍽퍽살은 맛있는데,

왜 다이어트할때 먹는 퍽퍽살은 극혐인지..

이유를 알수가 없네요. 


오리지널의 맛은 담백한 오븐치킨의 맛이 잘 살아있는 편이에요.

저는 살짝 소금구이스러운 짭짤한 맛을 기대했는데,

제 입맛에는 좀 많이 싱거운편. 소금찍어먹으면 되지 않냐? 라고 하시겠지만

함께 찍어먹을 소금은 배달되지 않았습니다.

주방에서 소금을 갖고 오긴 했지만, 이런건 입자가 고운 조미소금에 찍어먹어야 하는데,

집에는 굵은소금밖에 없었네요. 고객을 위한 작은 배려가 조금 아쉬운 부분..





요건 바베큐치킨이에요. 

보기에는 매워보이는 비쥬얼이지만 매운맛은 거의 없구요.

살짝 단맛에 약간의 불향같은게 합쳐져 있는 맛이에요. 



바베큐치킨이라기 보다는

그냥 덜 자극적인 양념치킨 맛이 났던...



바베큐치킨에는 떡도 같이 들어있어요.

떡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실만한 구성.

저는 떡은 별로 안좋아해서 패스. 평소 떡볶이도 안먹어요.

 


같은 퍽퍽살 비교샷 (오리지널 vs 바베큐) 


바베큐치킨은 밥이랑 먹으면 맛있을듯.

바베큐 특유의 맛은 약한 편이며,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 총평 <


닭 상태는 매우 좋고, 맛도 나쁘지 않은 편.

오리지널은 좋게 말하면 담백한 편이고, 제 입맛에는 좀 싱거워요.

바베큐는 좀 더 바베큐 본연의 맛이 많이 났으면 합니다.


치킨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가격경쟁, 서비스경쟁, 메뉴의 다양화 등등

여러가지로 많은 노력들을 하죠.

24000원이면 가격이 그리 저렴한 편은 아닌데,

 맛이 없는건 아니었지만 살짝 아쉬운 느낌이었습니다. 


★★★☆☆

(재주문의사: 글쎄?) 

요즘 이것저것 잘 챙겨주고 맛도 좋은

치킨브랜드가 너무 많아서.. 다시 주문하는건 

좀 생각해 봐야겠네요.


이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없는

제 돈 내고 사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band

댓글(20)

  • 2019.03.16 14:12 신고

    요즘 정말 모르는 치킨 브랜드가 너무 많네요.ㅎㅎ
    비쥬얼은 좋은데요~~
    닭상태가 좋은건 가슴살도 맛있더라구요...
    보통 기본양념을 한 후 오븐에 굽는걸로 알고 있는데
    양념이 약했나봐여~
    치킨은 아이들이 왔을 때 가끔 시켜 먹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비싸기는 하더라구요...^^

    • 2019.03.16 14:17 신고

      본스치킨 온라인상에 평이 하도 좋아서 한번 시켜봤는데, 저에게는 나쁘지않은 정도. 그냥 먹을만 한 정도였어요 ㅠㅠ

      제가 좀 짜게 먹는 편이라 그렇게 느꼈을수도 있는데, 저한테는 너무너무 싱거웠어요 ㅠㅠ

  • 2019.03.16 18:49 신고

    바베큐치킨 맛날것 같네요^^ 정말 말씀하신것처럼 요즘은 별 치킨이 다 있더라고요.. 치토스맛? 도 있어서 먹어봤는데요- 몇조각 먹으니 소스맛이 강해서 쉽게 질리더군요;; 본스치킨 브랜드는 가격이 좀 있네요? 맛은 괜찮게 드셧지만 재주문 의사는 적군요? 시식후기글 잘 읽고 갑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 2019.03.16 19:01 신고

      종류가 많아지긴 하지만 역시 치킨은 후라이드가 정석인거 같아요. 이것저것 먹어봐도 정통후라이드가 최고인거 같아요. 본스치킨 가격대비 좀 아쉬웠습니다. ㅎㅎ

  • 2019.03.16 19:33 신고

    잘보고 잘먹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 2019.03.16 19:38 신고

      네 방문 감사드립니다. 주말 즐겁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 2019.03.16 19:52 신고

    앗..제냐님은 떡볶이 안 좋아하시 군요. 본스 치킨은 나름 오븐치킨으로 옛날 살던 동네에서 가끔 사다 먹었는데 요즘 지점이 별로 안 보여요. 그래도 저는 군침 꿀꺼덕 삼키며 보고 갑니다ㅎㅎ

    • 2019.03.16 19:55 신고

      떡의 그 식감을 별로 안좋아해서요 ㅋㅋ 맞아요 본스치킨 오븐치킨으로 나름 유명한데, 저는 이번에 처음 먹어봤거든요. 맛이 없는건 아닌데, 저에게는 별로였어요. ㅎㅎㅎ

  • 2019.03.17 06:03 신고

    아 너무 맛있게 보이네요. 들어만 봤지 먹어본 적 없는데 님의 블로그를 보니 정말 먹고 싶어집니다! ^0^*

    • 2019.03.17 10:59 신고

      ㅎㅎ 감사합니다. 맛있는 있는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냥 바삭한 후라이드가 더 좋네요 감사합니다^^

  • 2019.03.17 21:55 신고

    본스치킨은 처음 들어봐요~~~오븐에 구웠으니 칼로리가 튀긴것보단 낮겠죠.....?ㅎㅎ오븐치킨은 굽네만 먹어봤는데 본스도 궁금하긴 하네요ㅎㅎ다만 재 주문 의사가 없다고하셔서 저도 시켜먹어볼지는 의문이에용 ㅎㅎ

    • 2019.03.17 21:58 신고

      그냥 제 입맛에 싱거웠고 소금이 따로 오지 않은 점 때문에 살짝 재주문 부분에서 망설여지는 것이지, 맛이 안좋다거나 그런건 아니었어요 ㅎㅎ 치킨 자체는 맛있는 편이에요 ㅎㅎ구운거라 확실히 담백하긴 하더라구요.

  • 2019.03.18 07:08 신고

    잘 몰라서 그러는데 배달 시간은 어떤가요?
    35분만에 왔다면 빠른건 아닌것 같은데 말입니다.

    • 2019.03.18 14:07 신고

      음 주말저녁임을 감안한다면 크게 오래걸린 건 같지 않습니다. 늦는데는 1시간 가까이 걸리는 곳도 많아서 말이죠 ㅠㅠ

  • 2019.03.18 10:25 신고

    굽는 치킨류인가보죠? 그래도 두 마리면 가성비가 많이 떨어지는 건 아니지 않을까요?
    저는 못먹어본 브랜드라 맛에 대해 뭐랄 수는 없지만.ㅎㅎ

    • 2019.03.18 14:08 신고

      두마리 치킨이 보통 19000원부터 21000원까지 가격대가 많아요. 그런데 24000원이면 좀 비싼편이죠. 그렇다고 사이드메뉴를 많이 주는 것도 아니구요. ㅠㅠ

  • 2019.03.18 10:45 신고

    전반적으로 좀 아쉬운 느낌이 드네용
    오리지널은 심심한거 같고, 바베큐는 불맛이 잘 살아있지 않은거 같고 말이쥬
    말씀하신대로 오리지널이 좀 싱겁다면 분명 다른경로로라도 피드백이 왔을탠데, 소금이라도 준비해줬으면 더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PS
    "사실 제가 요리를 못하는건 아니고,맘먹고 하면 어느누구 못지않게 맛깔나게 잘 하지만"
    실화입니깟 ㅋㅋㅋ 포스팅 한번 해주셔야 하는거 아닌가용? ㅋㅋㅋㅋㅋㅋㅋ

    • 2019.03.18 14:11 신고

      저 예전에 한창 요리에 관심가질때는 두부도 일일히 만들어먹고 그랬었어요. 김치도 다 담궈먹구요 (안 믿기시죠? ㅋㅋ)

      그런데 일하고 집에 오면 또 고정적으로 하는 게임이라는 취미가 있다보니, 제 몸에서 꺼내쓸수 있는 체력은 한정되어 있는데 그걸 억지로 쥐어짜내다보니 점점 요리하고 집안 예쁘게 꾸미고 이런 쪽으로는 그냥 손을 놨다고 할까요. ㅠㅠ

      요리포스팅을 한번 해볼까 생각안한건 아닌데 그럴려면 또 주방도 깨끗히 치워야하고 양념들도 다 사야하고 일이 커져요 ㅋㅋㅋ

  • 2019.03.21 20:24 신고

    본스치킨 평이 좋쿤요 ㅎㅎ
    집근처에서 배달대는곳잇으면 한번 주문해서 먹어보고싶네요
    치킨먹을때 설마 치킨만 드신거 아니시겟죠??ㅎㅎㅎ
    시원한 맥주를 가치 먹어야쥬 꺄앗
    생각만으로 왜 제가 행복한지 >ㅁ<
    이밤에 배가고파서 그런가 봐요 ㅠㅠㅎㅎㅎㅎ

    저도 좀 짜게 먹는편이라 치킨이 싱거우면 ....ㅠㅠ
    짠거에 너무 길들여져 있네요 ㅎㅎㅎㅎ
    그래도 오리지널과 바베큐맛이 있어서
    심심할때쯔음 바베큐 한개 먹으면 괜찮을꺼 같네요
    이정도가격에 설마 배달비도 있엇나요 ?
    요즘에 주문하면 배달비가 있어서 가격이 훅 올라가더라구요

    제나님은 떡볶이를 안좋아하신다니
    저는 떡을 좋아하지만 떡을 먹으면 항상 체하는데
    안먹어야는데 또 먹고있고 ....
    정말 제자신이 ㅋㅋㅋㅋㅋ

    날씨가 요즘 너무너무 추운거 같아요
    아직 봄은 오지 않았나봐요 ~ㅠㅠ
    옷따뜻이 입구 다니시구 감기 조심하세요 ^^
    공감꾹 다른것도 꾹꾹 누르고 다녀갑니다 ^^



    • 2019.03.21 21:26 신고

      평이 괜찮긴 했는데, 가격대비 엄청 맛있다 ? 이런 느낌은 아니었어요. ㅎㅎㅎ
      ㅋㅋㅋ 아시잖아요. 제가 설마 치킨을 시켜놓고 치킨만 먹을리가 있나욬ㅋㅋㅋㅋㅋ
      일부러 맥주사진은 따로 안올렸는데
      Chatterer님은 척하고 알아보시네요 ㅎㅎ

      짜게 먹는걸 감안하고 판단하더라도 좀 심하게 싱거웠어요 ㅠㅠ 바베큐도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은 편이라.. 좋게 표현한다면 건강한맛? 하지만 나에게는 약간 심심한 맛 이런 느낌이었어요 ㅎㅎㅎ
      배달비 무료라고 적혀있길래 시켰는데, 오자마자 "천원입니다"이러길래 그 부분에서도 살짝 평가점수가 내려갔어요 ㅠㅠ

      인절미나 부드러운 떡은 가끔 먹는데, 가래떡이나 떡볶이떡은 저랑 잘 안맞더라구요 ㅎㅎ 바삭하거나 부드러운 식감을 좋아해서 그런가봐요.

      날씨 요즘 너무 이상하긴 해요. 아까 낮에도 나갔다가 너무 추워서 고생을 ㅠㅠ

      Chatterer님도 감기조심하시구요.
      항상 방문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