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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나의마더 (I am mother) 후기

· 댓글 33 · 제나
넷플릭스에서 최근 공개된 영화 나의마더 (I am mother)를 감상했습니다. 원래 제목은 '아이엠마더' 인데, 넷플릭스에서는 '나의 마더'라고 나와서 약간 의아했었는데요. 제니퍼가너 주연의 액션영화 '아이엠마더'와 제목이 같아서 보는 사람들이 혼동할까봐 살짝 제목을 바꾼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그 영화도 원래 제목은 '페퍼민트'라는 작품이고 한국에서 개봉하면서 '아이엠마더'로 바뀐 것이긴 하지만요.  


영화 나의마더는 딸을 완벽한 인간으로 키워내려는 로봇엄마를 소재로 한 작품입니다. 보기전엔 지루한 SF물이 아닐까 걱정했었는데 막상 감상해보니 상당히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넷플릭스 나의 마더 (I am mother) 후기 




영화 나의 마더 (원제 I am mother) 

감독 그랜트 스퍼토어 
주연 클라라 루가드(딸), 로즈 번(마더 목소리연기), 힐러리 스웽크(외부여자)
호주영화 
러닝타임 112분 
장르 SF,스릴러 

영화 나의 마더 줄거리 

- 줄거리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내용 누설이 있을 수 있으며, 중요한 결말 부분은 최대한 제외했습니다. 


인류가 멸종되고 난 뒤, 새 인류 재건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건물이 등장합니다. 이 건물에서는 엄청난 숫자의 인류 배아들이 관리되고 있는데요. 건물을 관리하는 자는 바로 로봇입니다. 로봇은 여러 인류 배아들중에 하나를 고르게 되고, 그 배아는 여자아기로 태어나게 됩니다. 


로봇은 여자아이를 '딸'이라고 부르고, 여자아이는 로봇을 '마더'라고 부르며 엄마로 따르게 됩니다. 마더는 최첨단 로봇답게 체계적인 교육을 선보이며 딸을 다방면에 능통한 아이로 키우는데요. 로봇 마더의 교육과 보살핌을 받고 무럭무럭 자란 소녀는 청소년기가 되자 바깥 세상에 대해 궁금해하기 시작합니다. 


마더는 이런 딸의 호기심에 대해 '바깥은 위험한 곳'이라고 일축합니다. 호기심이 점점 강해진 소녀는 마더의 재충전시간을 틈타 밖으로 나가보려고 시도하게 됩니다. 그때 바깥에서 사람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총에 맞았다며 도와달라는 여자의 외침에 소녀는 문을 열어주고, 여자는 마더의 감시를 피해 건물안에 숨어있게 됩니다. 소녀는 여자와 시간을 같이 보내면서 그동안 알고 있던 생각들이 잘못되었다는 걸 느끼게 되고, 그동안 자신을 돌봐줬던 마더에 대해 의심하고 경계하기 시작합니다. 


여자와 딸의 대화를 도청해서 듣게 된 마더는 딸에게서 여자를 떼어낼려고 하고, 광산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다는 여자의 말을 듣게 된 소녀는 그들을 만나기 위해 바깥 세상으로 나갈 결심을 하게 되는데요. 


결국 소녀를 인질삼아 밖으로 탈출하는 여자. 순순히 문을 열어주는 마더. 


태어나 처음으로 바깥 세상을 경험하게 된 소녀. 외부 세상은 황량하고 피폐하기만 합니다. 살아가기에 필요한건 다 있다며 이곳에서 함께 살자고 제안하는 여자. 



여자와의 다툼끝에 다시 집으로 돌아가겠다는 소녀. 



집으로 돌아온 소녀를 맞이하는 드로이드들. 스스로 돌아온 소녀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결말은 영화 '나의 마더'를 통해 감상해 보세요.

영화 나의 마더 감상후기

영화 나의 마더는 SF장르의 영화입니다. 종말,파멸을 다룬 아포칼립스적인 요소가 담겨있는 작품인데요. 저예산 영화이기 때문에 스케일이 엄청 크고 비쥬얼이 화려한 그런 영화는 아니지만 세트, 소품, 로봇의 세세한 디테일은 메이저 SF영화 못지 않게 잘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마지막 반전 부분이었는데요. 마더의 치밀함에 감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나의 마더를 아직 안 보신 분들이라면 결말을 모르시는 상태에서 감상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영화를 보면서 든 생각

1. 잔인한 듯 느껴졌던 로봇도 결국은 엄마.
2.힐러리 스웽크 연기 대박. 로즈 번 목소리 연기도 굿굿.
3.후반부에 밝혀지는 마더의 빅 픽처, 훌륭한 떡밥회수.
4.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들 중 보기드문 웰메이드.
5.깔끔한 CG,무서운 장면은 없는데 서서히 느껴지는 공포.

개인적인 평점

영화 나의 마더에 대한 제 개인적인 평점은 8.5점을 주고 싶습니다. 영화를 다 본 뒤에 받은 느낌은 이정도 영화라면 극장에서 돈내고 봐도 충분히 만족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잔인한 장면도 거의 없고 재미있게 몰입하면서 보기 좋은 SF 영화 '나의 마더(I am mother)' 였습니다.



-> 이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영화 (나의 마더)에게 있으며, 출처는 넷플릭스(www.netflix.com)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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