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들 정말 싫어. 노래방 꼴불견
모든 노래는 다 내꺼!
안부르겠다는 사람 억지로 노래시키고 잡담하는 사람
노래 예약한답시고 다른 사람 노래 끄는 사람
다른 사람 노래하는데 큰소리로 떠드는 사람
한곡으로는 모자라, 5~10곡 폭풍예약
부르스 억지로 추자며 강요하는 사람
자신이 음치임을 모르는 사람
요상한 퍼포먼스를 즐기는 사람
모르는 노래만 골라 부르는 사람
다른 사람 노래 부를때 휴대폰만 들여다보는 사람
자신의 음역대를 무시하고 초고음 노래만 부르는 사람
남의 마이크 뺏어 부르는 사람
-
2019.12.10 00:13 신고
진짜 가수 모두로 열심히 부르는데 예약버튼 누른다고 취소 버튼 누르는 인간들 밉습니다ㅋㅋ
-
2019.12.10 00:39 신고
맞아요 ㅋㅋ 정작 제 주위에는 취소버튼 누르는 사람중에 별로 안 미안해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 사람이랑은 다시 같이 가고 싶지 않아요 ㅋㅋ
-
-
2019.12.10 06:21 신고
여럿이 가면 꼭 언급하신 그런 사람 한둘은 있습니다.
노래방 안 간지 참 오래 되었습니다.
요즘은 연례 행사네요..ㅋ-
2019.12.11 17:29 신고
저도 평소엔 노래방 갈 일은 별로 없는데 연말에는 가기 싫어도 가야할 일이 가끔 생기더라구요. 이상한 사람들 참 많은거 같아요
-
-
2019.12.10 06:39 신고
아, 오늘은 정말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ㅎㅎ
모든 노래는 내꺼, 노래 강제로 시키는 사람, 1절도 안끝났는데 중간에 끄는사람, 남의 마이크 뺏어서 같이 부르려 하는사람 제주변에서도 있엇죠 - 기본적인 매너가 있어야 하는데요, 덕분에 공감하고 갑니다 .-
즐거운 화욜 되세요-
2019.12.11 17:30 신고
네 그 모든 민폐뒤에는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심이 자리잡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기본적인 매너 중요하죠.
-
-
2019.12.10 08:06 신고
이런 사람의 유형들 참 많지요
꼴볼견 맞습니다.. ^^-
2019.12.11 17:31 신고
네 그런거 같아요 ㅎㅎ
-
-
2019.12.10 08:59 신고
은근 노래욕심인 사람들 많죠~ ㅋ 노래부르기 싫은사람 억지로 시키는 사람도 싫어요.ㅠㅠ
-
2019.12.11 17:33 신고
맞아요. 억지로 시키는 문화는 없어져야 하는 거 같아요.
-
-
2019.12.10 16:11 신고
앗~공감 백배되는 글이네요
부산에 있을 때 친구들과 노래방을 갔는데
다들 음치라 더 잼있더라구요
못 부른다고 눈치볼 염려도 없고..ㅎㅎㅎ
노래를 못해 나름 음치라 자부하며 노래방에 가면 최대한 마이크 잡지 않으려 하는데
억지고 시키는 사람 정말 싫어요..
그리고 모처럼 큰 맘 먹고 하나 있는 18번 부르면
꼭 다른 마이크 꺼내 나보다 더 잘 부르며 따라하는 사람은 더 시로요~ㅋㅋㅋ-
2019.12.11 17:37 신고
정말 노래방 민폐들이 정말 많은거 같아요. 말씀하신 억지로 노래시키는것도 그렇구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게 제가 노래할때 큰소리로 따라부르는 사람이거든요. 제 목소리는 하나도 안들리고 따라부르는 사람 목소리가 더 클때는 정말 짜증 제대로 폭발해요. ㅠㅠ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는 자리라면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할 거 같아요 ㅋㅋ
-
-
2019.12.10 16:48 신고
이렇게 제나씨가 나열한 모든 부분에 속해 있는 분들 반성좀 했음 좋겠어요.
남은 생각지 않는 비매너인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런 포스팅 환영해요.
꼭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2019.12.11 17:43 신고
맞습니다. 많은 사람과 함께 하는 자리라면 상대방에게 민폐가 될 수 있는 행동은 자제하는것이 좋겠죠.
-
-
2019.12.10 18:32 신고
으 싫은 사람들이네요.
노래방 에티켓 지켜 2차, 3차 흥겹게 즐기다 헤어지면 좋을 텐데요.-
2019.12.11 17:44 신고
네.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ㅎㅎ
-
-
2019.12.11 01:49 신고
재밌네요 보는내내 큭큭큭 했습니다 공감도 많이 되고요^^
저도 노래방 다닌 역사가 장난 아니라,
(노래방은 일주일에 한번씩, 코인노래방은 매일 가다시피)
여러 부류의 사람들을 많이 보긴 했어요.
여러명 보다는 노래부르기 좋아하는 친구랑 단둘이 갈때가 많아서
한곡씩 차례대로 예약하고 들어주고, 함께 부를땐 부르고 그랬던 것 같아요.
근데 주로 친구보다는 회사나 일관련된 사람들과 갈때
그런 튀는 행동하는 사람들이 많죠.
제일 꼴불견 고르라면 블루스 강요하는 남자 상사라고 하고 싶네요.
(그건 대놓고 성추행이죠.)
폭풍예약하고 남노래 안듣는 사람도 많은데, 정말 비매너죠.
재밌고 공감가는 포스팅 잘 봤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2019.12.11 17:51 신고
처음엔 재미삼아 써내려가기 시작했는데 쓰면서 예전의 나쁜 기억들이 떠올라 분노가 되더라구요 ㅋㅋㅋ
맞아요. 노래방에서 블루스 강요하는 상사는 정말 최악이죠. 요즘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예전보다는 많이 사라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그런 사람들이 종종 있다고 하더라구요.
노래방 리모컨만 잡으면 폭풍예약하는 사람들... 화면에 쭉 쌓여있는 번호들을 보면 질려서 노래방을 뛰쳐나가고 싶어져요. ㅋㅋㅋ
오늘도 방문해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
-
-
2019.12.11 04:36 신고
ㅋㅋㅋ진짜 공감되네요ㅋ노래방에티켓 없는사람들은 다른데서도 꼴불견일 가능성이 커요ㅋㅋ
-
2019.12.11 17:53 신고
맞아요. 작은 행동 하나하나에 본인의 인성이 나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ㅎ
-
-
2019.12.12 10:22 신고
중고등학생일 때나 20대 초반, 군인일 때까지만 해도 친구들과 노래방 가는 걸 즐겼던 것 같은데
지금은 노래방에 가고 싶은 마음이 전혀 안 생기네요. 최근 몇 년 동안 한 번도 가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정말 공감가는 이야기들이에요. 저런 사람들이 있을까 싶지만 실제로 한두 명씩은 꼭 저런 유형들을 만나 보았지요 ㅎㅎㅎㅎ
즐거우려고 간 노래방인데 기분 안 좋게 나오게 되면 안타깝습니다.-
2019.12.12 19:17 신고
정말 공감되요. 저도 불과 10여년전에는 노래방이라면 환장하고 다녔거든요. 맨날 친구들 불러서 술먹고 노래방.. 근데 어느순간 딱 가고싶은 마음이 사라지면서 그저 그렇더라구요.
최근에 간것도 회식때문에 오랜만에 갔는데.. 아니나다를까 노래방 민폐들이 있더라구요. 노래 한곡 부르다가 기분잡쳐서 포스팅해야겠다 생각만 하고 왔어요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