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에땅 까망피자 신메뉴 후기

가성비 좋은 피자브랜드 피자에땅에서 얼마전에 출시한 신메뉴 까망피자를 주문해 먹어봤어요. 일반적인 피자와는 다른 소보루 도우에 블랙페퍼소스가 뿌려진 독특한 비쥬얼의 피자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탱글탱글 알새우가 푸짐하게 올라가 있고, 밀가루 도우가 아닌 19가지 곡물이 들어가있는 도우라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건강에도 왠지 더 좋을거 같은 느낌. 

피자에땅 신메뉴 까망피자 리뷰


메뉴명
피자에땅 까망피자
구매처
배달의민족 앱
가격
L사이즈 22,900원
(1+1으로 시키면 할인되서 34,900원이라고 하네요. 식구가 많다면 참고하시면 될 듯. 저는 혼자 먹을거라 그냥 1판만 시켰어요.)


도우는 오리지널과 씬도우 중에서 선택할 수 있구요. 치즈,고구마,크림치즈 크러스트 추가를 하면 각각 3,000원이 추가됩니다. 저는 심플하게 오리지널로 선택. 



배달 소요시간은 약 40분 정도 걸렸습니다.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피자박스를 보니 기분이 좋아졌어요. 

배달음식 지출을 줄이자고 늘 생각하지만 저녁시간만 되면 습관처럼 배달앱을 뒤져보곤 해요. ㅎㅎ 덕분에 VIP등급을 늘 유지하고 있네요. (놓치지 않을 거에요!)
 

피자에땅 까망피자 후기 


대망의 박스 오픈. 고소한 냄새가 확 올라오면서 식욕을 자극하더라구요. L사이즈라 크기가 정말 커요. 도우 엣지 부분 고슬고슬한 소보루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구요. 까만색 블렉페퍼소스도 인상적이었어요.  


탱글탱글한 알새우와 담백한 감자, 향긋한 파인애플이 토핑으로 올라가 있습니다. 


오른쪽에 빨갛게 보이는 건 방울토마토에요. 상큼한 맛이 중간중간 입맛을 리셋시켜주는 느낌. 

거기에 크림치즈와 베이컨,구운 마늘도 중간중간 보이더라구요. 다 제가 좋아하는 토핑재료들이에요. 


도우는 먹물소스를 입혀서 약간 검은빛이 나요. 곡물이 많이 들어가 일반 밀가루보다 훨씬 쫄깃하고 고소하더라구요. 


얼핏보면 피자가 아니라 해물파전같은 분위기. 

피자에땅 까망피자는 알새우를 아끼지 않고 많이 넣은게 눈에 보여 만족스러웠어요. 알새우에는 매콤한 양념이 되어있어서 많이 먹어도 느끼하지 않구요. 새우 비린내도 안나고 탱글탱글한게 씹는 식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저는 피자먹을때 도우 끝부분은 강아지 주거나 그냥 버리거든요. 퍽퍽하고 뻣뻣한 식감을 별로 안좋아하기 때문에요. 그런데 까망피자 도우는 끝부분이 소보루 형태라 괜찮더라구요. 쫄깃한 도우에 고소한 소보루가 올라가 있어 도우 끝까지 다 먹었어요. 




까만색의 소스는 피자에땅의 특제소스라고 하는 블랙페퍼소스에요. 먹물피자 느낌 살짝. 


피자에 빠질 수 없는 오이피클. 새콤함이 과하지 않아서 먹는데 부담이 없었어요. 


먹다가 나중에 발견한 핫소스.

피자위에 뿌려먹으니 매콤한게 제 입맛에 잘 맞더라구요. 다음에 마트가면 핫소스 미리 사두어야겠어요. 피자와 상당히 잘 어울리는 느낌. 


혼자 먹기에는 많은 피자 L 사이즈.  


남은 피자를 데워 먹을땐 보통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죠. 피자에땅 박스에 데워먹는 방법이 적혀 있네요. 물 한 컵과 함께 3분간 돌리면 처음 그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은 그냥 돌렸는데 내일은 물 한 컵과 같이 돌려봐야겠어요. 깨알상식이 하나 늘었네요. 



피자에땅 메뉴를 보니 상당히 다양하네요. 다음엔 제가 좋아하는 씨푸드피자를 시켜보는 걸로. 


피자에땅 까망피자 총평

전체적인 맛은 담백하면서 매콤하니 상당히 맛있는 편이에요. 알새우의 매운맛, 파인애플의 달콤한 맛, 감자의 부드러운 맛이 조화롭게 잘 어울렸습니다. 도우 끝부분을 소보루로 만든것도 좋았구요. 도우 식감이 쫄깃한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실 피자는 뭐 언제 먹어도 사랑이죠.  

★★★
(재주문의사 65%) 

-> 내 돈주고 사먹은 솔직한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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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7)

  • 2019.12.26 21:36 신고

    오늘 공감들이 다 사라져 버리네요..ㅠ.ㅠ
    까망소스라 해서 오징어 먹물소스인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피자에땅도 점점 고급져지고 있는것 같아요~
    1+1 가격이 착해서 아이들 어릴때 생일파티 할때 늘 주문했던 브랜드거든요
    까망피자는 도우가 소보루인게 마음에 들어요~
    피자마루도 이와 비슷한 메뉴가 있어 어제 아이들과 사다먹었는데
    저도 어제 먹다 남은 피자 물한컵 넣어 돌려야겠네요..ㅎㅎㅎ

    • 2019.12.27 20:54 신고

      그러게요. 예전엔 저렴한 가격에 부담없이 1+1 시키는 피자로 생각되었는데 생각보다 고급스러운 메뉴들이 많아졌더라구요.

      도우가 소보루인거랑 토핑들이 다 제가 좋아하는 식재료들이라 괜찮긴 했는데 전단지 사진과는 살짝 달라서 의아하긴 했어요.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만족하면서 맛있게 먹었어요 ^^

  • 2019.12.26 22:59 신고

    흠 검은 소스라길래 무슨 맛이지? 생각 하고 있었는데
    페퍼소스였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따뜻한 파인애플 좋아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피자위에 올라간 파인애플을 안좋아하더군요ㅠㅠ

    • 2019.12.27 20:57 신고

      네 맞아요 ^^ 블랙페퍼소스라서 독특하더라구요. 저도 파인애플을 생으로 즐기진 않지만 피자에 올라가 있는건 잘 먹거든요 ^^ 전체적으로 토핑들이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많았어요 ~

  • 2019.12.27 05:44 신고

    피자 맛있어 보입니다.
    자주 먹고 싶은데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ㅎ

    • 2019.12.27 21:00 신고

      그렇죠. ㅎㅎ 저도 자주는 못시켜먹고 아주 아주 가끔씩 시켜먹어요. ㅎㅎ 좀 더 가격이 내렸으면 해요.

  • 2019.12.27 08:21 신고

    먹음직스러운 피자가 입맛을 유혹하네요
    맛나 보입니다.. ^^

  • 2019.12.27 09:04 신고

    먹음직스럽게 생겼네요.
    피자에땅 즐겨 시켜먹는 편이라 한 번 맛보고 싶네요. ^^

  • 2019.12.27 10:26 신고

    와,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 피자 안 먹은 지 오래돼서 그런가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ㅜㅜ
    해물파전 같은 느낌이라고 하시니 맥주보다 소주나 막걸리랑 같이 먹어 보고 싶네요 :)
    소보루 도우도 생소해서 한번 먹어 보고 싶습니다. 피자 주문할 때 피자에땅을 찾아봐야겠어요!
    조만간 먹을 겁니다 :)

    • 2019.12.27 21:09 신고

      피자를 안 드신지 오래되셨다면 더 그렇게 보일 수 있겠네요 ^^ 비쥬얼은 해물파전 비슷한데 맛은 피자맛이 났어요 ㅎㅎ 소주나 막걸리와 잘 어울릴런지는 한번 다음에 테스트해봐야겠네요 ^^

    • 2019.12.29 15:58 신고

      어제 진짜로 피자를 시켜 먹었습니다 ㅎㅎㅎㅎ
      피자헛에서 더블치즈 티본스테이크를 먹었는데요,
      술을 많이 못 마시는 상황이라서 소주나 막걸리 대신 맥주 딱 한 캔 했다는 게 아쉽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피자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
      제나님 글 때문에 피자 생각이 나서 시켜 먹었어요 ㅎㅎㅎㅎ

  • 2019.12.27 21:29 신고

    옛날에 피자에땅이 가성비가 참 좋았는데 요즘엔 주문을 못 해봤어요. 재료도 안 아끼고 맛있게 만든 지점 같아요ㅎㅎ

    • 2019.12.29 19:23 신고

      그쵸 ㅋㅋ 맛있더라구요. 매콤한 맛의 알새우가 너무 맛있었어요. 다음에 또 시켜먹고 싶어요 ㅎㅎ

  • 2019.12.28 01:20 신고

    아주 신매뉴 개발에 힘쓰는 당사자분이 노고에 감사를 드려요 ㅎㅎㅎ

    • 2019.12.29 19:30 신고

      ^^ 그러게요. 저도 그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려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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