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나 건강백서 건강한 피부 애견사료 후기

11살이 넘은 말티즈 강아지를 키우고 있습니다. 사람 나이로 치면 환갑이죠. 그런데도 나이값도 못하고 눈만 뜨면 까불까불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건강히 잘 지내줘서 하루하루가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곤 해요. 

고령견일수록 좋은 애견 사료를 먹여야 한다는 말은 여러번 들었지만, 사실 그동안 강아지 사료에는 큰 신경을 못썼거든요. '애견 사료가 거기서 거기지'라는 생각으로 저렴하고 양많은 사료 사서 먹이곤 했는데요. 최근들어 피부가 자꾸 벌개지고 몸을 자주 긁는 모습에 부랴부랴 사료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뉴트리나에서 나온 건강백서 건강한 피부용 사료로 선택했구요. 한달정도 급여해보니 확실히 만족스러워서 뒤늦게 후기를 써봅니다. 

뉴트리나 건강백서 건강한 피부용 애견사료 한달 급여 후기


제품 

뉴트리나 건강백서 건강한 피부

구매처

대형마트

가격

10.2kg 69,900원  



민감한 피부와 알러지 개선에 도움되는 성분들로 만들어진 애견 사료입니다. 


피부장벽강화에 도움되는 오메가3지방산, 윤기있는 피부를 위한 리놀렌산,아연 성분이 들어가 있구요. 알러지 개선에 좋은 가수분해 연어를 사용했다고 하네요. 거기에 밀가루나 닭부산물이 들어가지 않아서 좋아요. 


제품 뒷면에는 자세한 성분들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각종 야채와 미네랄까지 첨가되어 있고 인공색소는 들어가지 않았네요. 그동안 싸고 양많다는 이유로 20kg에 2만원 정도 하는 저렴이 사료만 사먹였던 저를 반성하게끔 만드네요. 


사료가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고 해도 한번에 확 바꾸시면 안됩니다. 사료는 1주일에 걸쳐서 천천히 바꾸어야 합니다. 1일차는 기존사료에 새 사료를 조금만 섞어주고 시간이 지날수록 기존 사료 양은 줄여가고 새 사료 양을 늘려가야 합니다. 


견종에 따른 1일 급여량도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뉴트리나 건강백서 사료가 좋은 건 하나하나 개별 소포장이 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대용량 사료를 사서 급여하다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기름 쩐내라고 해야하나.. 암튼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한봉지씩 개별포장되어있기 때문에 늘 신선함이 느껴져서 좋아요. 


HACCP 인증을 받은 곳에서 신선하고 안전한 제품을 만든다고 합니다. 


생후 2개월부터 나이든 노령견까지 전연령에 걸쳐 급여가능하구요. 사료 알갱이 크기가 작기 때문에 11살 먹은 우리 강아지도 잘 씹어먹더라구요. 


급여하고 남은 건 봉지클립으로 집어서 신선하게 보관가능해요. 2.3kg 나가는 제 강아지는 한봉지 뜯으면 보통 1주일 정도 먹는거 같아요. (제품안에 봉지클립은 따로 들어있지 않아요. 제가 마트에서 산거에요.) 


뉴트리나 건강백서 건강한 피부 애견사료는 포장단위가 2kg 짜리,10.2kg 짜리 제품이 있습니다. 2kg 짜리 제품은 500g단위로 지퍼백에 개별 소포장 되어 있구요. (사진에서 왼쪽) 10.2kg 짜리 제품은 300g씩 일반 봉투에 개별 소포장 되어 있습니다. (사진에서 오른쪽) 

처음엔 테스트삼아 2kg 짜리 제품을 구매했었는데요. 자기 입맛에 잘 맞는지 잘 먹고 살도 포동하니 올라오길래 대만족해서 이번에 10.2kg 짜리 대용량 제품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반려견 피부 트러블 걱정은 한시름 덜었네요. 


뉴트리나 건강백서 건강한 피부 애견사료 총평

한달 급여 결과, 일단 발로 몸을 긁는 횟수가 현저히 줄어들었구요. 뻘겋게 올라온 피부도 많이 진정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건 입 짧기로 둘째 가라면 서러운 제 강아지가 사료를 비교적 잘 먹는다는 점이에요. 변 상태도 무르거나 탁한 색깔이 아닌 땡글땡글 이쁘구요. 모처럼 제 강아지에게 맞는 사료를 찾은거 같아 기분이 참 좋네요.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급여할 생각이에요. 

-> 내돈주고 사서 소중한 반려견에게 급여해본 솔직한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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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8)

  • 2020.01.26 03:09 신고

    이거 제친구네 멍뭉이도 먹는데 좋은거 같더라구용 ㅎㅎ

    • 2020.01.27 19:26 신고

      네. 기존 사료보다 비싸서 조금 망설였는데 괜찮더라구요 ㅎㅎ

  • 2020.01.26 08:23 신고

    공감 꾹 누르고 다녀갑니다.
    행복한 명절되세요.

  • 2020.01.26 08:42 신고

    애완견을 키우는 사람들에게는
    참고하면 좋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

  • 2020.01.26 08:51 신고

    전 키우지 않아 잘 모르지만 반려견 키우는 가족들은
    충분히 참고할만 하겠습니다.

  • 2020.01.26 17:25 신고

    포장이 꼭 사람이 먹어도 될것 같은 깔끔함과 디지인이네요
    뭐 먹어도 되긴 하겠지만요 ㅎㅎ
    요즘은 가족인 애견들의 영양이나 건강도 중요한 문제라서
    신경써야 할 부분이 참 많은거 같아요
    좋은 제품 소개 감사합니다~~

    • 2020.01.27 19:30 신고

      쌀값보다 비싼 가격이라 사람이 먹어도 되긴 할거 같아요 ㅎㅎ. 나이든 노령견들은 아픈걸 티를 안내기 때문에 먹는걸 신경써주어야 할 거 같아요 ㅎㅎ

  • 2020.01.26 21:40 신고

    애완견에게 좋은 사료같아요
    남은 연휴 잘보내세요^^

  • 2020.01.27 01:35 신고

    11살이면 젊은데요~^^
    울 강쥐도 노견이지만
    다행히 피부는 이상이 없어 피부 사료가 있는지 몰랐어요~
    요즘은 관절과 눈건강에 좋은 사료를 먹이고 있는데
    사료를 씹지 않고 삼켜서 치아가 또 걱정이 되더라구요
    제나님 강쥐랑 울 강쥐 올해도 건강하게 한해 보냈으면 좋겠네요~^^

    • 2020.01.27 19:36 신고

      제가 그동안 강아지를 많이 키워봤지만 10살넘게 키운적은 이번이 처음이거든요. 노견이 되면 언제 어떻게 무지개다리를 건널지 모르는 일이라 요즘은 생각이 참 많아지더라구요.
      그동안 저한테 정서적으로 많은 위로를 주고 힘이 되어 준 녀석인데... 강아지 평균수명을 고려해보면 몇년후에 제 곁을 떠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벌써 마음이 아파요. 아이리스님 강쥐랑 제 강쥐랑 무지개다리 건너는 그날까지 아프지 말고 잘 지내다가 갔으면 좋겠어요.

  • 2020.01.27 02:19 신고

    11년산 마티즈 강아지가 있군요. 작은 강아지라 키우기는 수월 하시겠어요. 대형견은 감당하기 힘들어요.

    • 2020.01.27 19:38 신고

      저는 아파트에 살아서 대형견은 키우기가 어려워요. 그런데 전 소형견보단 대형견을 개인적으로 더 선호한답니다 ㅎㅎ

  • 2020.01.27 17:07 신고

    함께 나이 먹어가는 반려동물을 키우면, 마음이 애잔한 때가 있을 것 같아요~
    친구 강아지 갓 낳았을 때부터 봤는데, 어느새 할머니가 되어가더라고요.
    강아지 건강을 위해서 더 건강한 사료로 바꾸시길 잘 한 것 같습니다.
    친구보니 자긴 대충 먹어도, 강아지 사료나 간식은 엄청 좋은 걸 구입하더라고요.
    피부 트러블 한시름 덜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저도 예전 회사에서 애기때부터 키웠던 토이푸들 "초코"가 생각나네요^^
    연휴 마지막날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

    • 2020.01.27 19:44 신고

      맞아요. 조금만 기운없어보여도 어디 아픈건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하구요. 아기강아지때가 엊그제같은데 어느새 고령의 할머니가 된 모습을 보니 마음이 짠하더라구요.
      입이 짧아서 사료를 거의 안먹던 애가 그나마 이 사료는 잘 먹고 피부도 좋아져서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한 제품이에요 ^^ 저가용 사료들은 아무래도 티가 나긴 하더라구요. 즐거운 연휴 잘 마무리하시고 활기찬 일상으로 잘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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