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크러쉬 영화 추천, 여주가 멋진 영화 10편

흔히 여자가 봐도 반할 정도로 멋진 여자를 두고 '걸크러쉬'라는 표현을 씁니다. 대표적인 걸크러쉬의 예로는 배구선수 김연경, 걸그룹 마마무, 2ne1, 가수 이효리 등을 꼽을 수 있는데요. 여리여리 이쁜척 하기보단 시원시원한 성격에 뛰어난 실력과 당당한 카리스마를 겸비한 분들이죠. 

영화도 예외는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남자주인공의 보조 역할이나 눈물 또르르~ 흘리는 비련의 여주인공보다는 카리스마 뿜뿜하며 영화 전체를 끌고 가는 멋진 여배우가 등장하는 작품을 더 선호하거든요. 오늘은 제가 봤던 영화들중에서 여주가 멋진 영화, 걸크러쉬 영화 10편을 추천드려볼까 합니다. 

 여주가 멋진 걸크러쉬 영화 10편 추천

1.울트라 바이올렛 (밀라 요보비치)

 

울트라바이올렛 Ultraviolet , 2006
감독 커트 위머/ 출연 밀라 요보비치, 카메론 브라이트, 닉 친런드/ 88분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로 너무나 유명한 배우 밀라 요보비치. 2000대 여러 액션물에 출연하면서 여전사 이미지를 확고히 다졌는데요. 이 영화 촬영을 위해 하루 5~6시간씩 1년간 강도높은 무술훈련을 받았다고 합니다. 작품성에 대한 평가는 호불호가 갈릴순 있지만 밀라 요보비치의 화려한 액션과 걸크러쉬 매력만큼은 부정하기 힘들거 같네요. 175cm 장신에서 나오는 시원시원한 액션이 일품.
내용 : 21세기 말 과학자 덱서스는 의문의 바이러스를 발견한다. 이로 인해 엄청난 두뇌와 피지컬을 갖춘 강화인간이 만들어진다. 하지만 바이러스가 외부로 유출되면서 돌연변이들이 등장하게되고, 돌연변이를 제거할 수 있는 병기를 개발되지만 여전사 바이올렛에게 빼앗기고 마는데..

2.킬빌 1,2 (우마 서먼)

 

킬 빌 Kill Bill : Vol. 1,2 2003~2004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출연 우마 서먼, 데이비드 캐러딘, 루시 리우/110분,138분

서늘한 눈빛, 절도있고 간결한 액션으로 적들을 제압하는 우마 서먼의 모습은 걸크러쉬 그 자체. 이 영화의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는 애초부터 우마 서먼을 염두에 두고 각본을 썼고 무려 9년동안 우마 서먼의 출연을 기다렸다고 하네요. 명감독과 명배우의 만남은 영화사에 길이 남을 멋진 액션물로 완성되었습니다. 
내용 : 암살조직의 에이스로 활약하던 블랙 맘마. 조직으로부터 버림받고 목숨을 잃을뻔 하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난다. 이제 남은 건 처절한 복수 뿐. 


3.예스마담-황가사저 (양자경)

 

예스마담 - 황가사저 Yes, Madam , 1985
감독 원규/ 출연 양자경, 신시아 로스록, 맹해, 잠건훈/95분

양자경,임청하 등등 과거 홍콩영화계에는 얼굴되고 액션되는 걸크러쉬 여배우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예스마담-황가사저'는 양자경을 당대의 액션스타로 올려놓은 작품인데요. 무술을 정식으로 배운적도 없는데 타고난 운동신경 하나만으로 왠만한 남성 뺨치는 액션을 선보였습니다. 극중 나부락과의 케미도 좋았죠. 
내용 : 중요한 범죄 조직의 증거필름이 붙어있는 여권을 한 좀도둑이 훔친다. 범죄조직은 필름의 행방을 쫓고, 여형사 캐리는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는데.. 


4.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메릴 스트립)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The Devil Wears Prada , 2006
감독 데이비드 플랭클/ 출연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스탠리 투치/109분

여기 눈빛과 표정만으로 걸크러쉬 만렙 찍은 언니가 있습니다. 바로 헐리웃의 대배우 메릴 스트립인데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전설의 편집장 미란다 역을 맡아 세련됨의 극치와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여 대중들을 열광시킨바 있습니다. 그녀가 아닌 다른 배우가 미란다 역을 맡는다? 상상하기 힘들거 같네요. 
내용 : 세계적인 패션잡지 회사에 입사한 앤드리아. 저널리스트의 꿈을 이루기 위해 꾹 참고 1년만 다녀야겠다 다짐하지만, 악마같은 편집장 미란다와의 하루하루는 곤욕스럽기만 한데.. 

5. 마녀 (김다미)

 

마녀 The Witch, 2018
감독 박훈정/ 출연 김다미,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111분

제대로 된 액션연기를 할 줄 아는 한국 여배우를 꼽으라면 김옥빈,이시영 정도가 있죠. 거기에 새롭게 떠오르는 액션 기대주가 바로 김다미입니다. 영화 '마녀'에서 김다미는 섬세한 표정연기와 파워넘치는 액션을 선보이며 차세대 액션스타로 자리매김합니다. 영화 자체의 완성도만 놓고 보자면 살짝 아쉬운 부분들이 있지만 여주 김다미의 시크한 매력이 모든걸 커버합니다. 
내용 : 뇌를 연구해 아이들을 특별하게 만들어내는 공간에서 탈출한 소녀 자윤. 노부부의 손에 키워지며 나름 평범한 여고생으로 자라난다. 그러던 어느날 자윤은 한 오디션 프로에 지원하게 되고, 방송이후 자윤의 주위에는 이름 모를 사람들이 찾아오기 시작하는데.. 

6.솔트 (안젤리나 졸리)

 

솔트 Salt , 2010
감독 필립 노이스/ 출연 안젤리나 졸리, 치웨텔 에지오포, 리브 슈라이버99분

툼레이더, 말레피센트 등등 출연하는 영화마다 강한 카리스마를 폭발시키는 헐리웃 대표 걸크러쉬 배우 안젤리나 졸리. 영화 '솔트'에서 CIA 최고의 요원 애블린 솔트 역을 맡아 액션 여전사로써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졸리의 화려한 액션연기도 좋았지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흥미진진한 전개가 좋은 기억으로 남았던 작품. 
내용 : CIA 최고의 요원 애블린 솔트. 러시아 스파이로 의심받으면서 쫓기는 신세가 된다. CIA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머리 색깔까지 바꾼 솔트는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고자 하지만..


7.차이나타운 (김혜수)

 

차이나타운 Coin Locker Girl , 2014
감독 한준희/ 출연 김혜수, 김고은, 엄태구, 박보검110분

걸크러쉬 하면 이분 절대 빼놓을 수 없죠. 개인적으로 한국 여배우들중 걸크러쉬 끝판왕이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여배우로써 쉽지 않은 느와르 장르인 영화 '차이나타운'에서 김혜수는 사채업자 대모 역할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부시시한 탈색 머리에 화장기 하나 없이 까칠한 얼굴, 튀어나온 뱃살까지...여배우는 예뻐보여야 한다는 기존의 상식을 비웃기라도 하듯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극을 이끌었습니다. 
내용 : 지하철 보관함에 버려진 아이 일영은 엄마라고 불리는 사채업자 대모를 만나게 된다. 엄마 밑에서 채무자들의 돈을 받아내는 일을 하던 일영은 채무자 아들 석현에게서 알수 없는 감정을 느끼게 되고.. 이런 일영에게 엄마는 섬뜩한 임무를 맡기는데..

8.동방불패 1,2 (임청하)

 

동방불패 Swordsman 2 , 1992
동방불패2: 풍운재기 The East Is Red , 1993
1감독 정소동/ 출연 임청하, 이연걸, 관지림, 이가흔 /107분
2감독 이혜민, 정소동/ 출연 임청하, 왕조현, 우영광, 왕정형 /96분

걸크러쉬 영화 추천 8번째 작품은 80,90년대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배우 임청하의 대표작 '동방불패'입니다. 아름다운 음악과 감동적인 스토리, 중성적이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로 작품을 캐리한 임청하의 매력까지 더해진 영화 '동방불패'는 언제봐도 감동인거 같아요. 30대 후반의 나이에 절정의 미모를 자랑했던 임청하. 너무 그립네요.  
내용 : 마교의 꽃미남 교주 동방불패는 규화보전을 배우면서 점점 여성화되기 시작한다. 얼굴와 몸, 목소리까지 점점 여성화되어가던 동방불패는 마침내 마음까지 여성으로 변화하기 시작하는데..  

9.오션스8 (케이트 블란쳇)

 

오션스8 Ocean's 8 , 2018
감독 게리 로스/ 출연 산드라 블록, 케이트 블란쳇, 앤 해서웨이/110분

산드라블록, 앤 해서웨이,케이트 블란쳇, 사라 폴슨, 리아나, 민디 캘링,셀라나 본햄 카터 등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미국 범죄오락영화 '오션스8'. 매력 넘치는 여배우들이 대거 등장하지만, 그중에서도 단연 돋보였던 케이트 블란쳇은 존재만으로 걸크러쉬 그 자체입니다. 
내용 :  애인의 배신으로 감옥살이를 한 데비는 가석방 후 동료 루와 함께 새로운 판을 짜기 시작한다. 톱스타 다프네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훔치기 위해 보석전문가, 소매치기의 달인, 디자이너와 해커까지 영입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는데.. 


10.써니 (강소라)

 

써니 Sunny , 2011
감독 강형철/ 출연 유호정, 진희경, 강소라, 임은경/135분

레트로 감성을 폭발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써니'. 성인이 된 칠공주와 고등학교 시절 칠공주의 모습을 번갈아 보여주면서 큰 재미를 선사했죠. 칠공주의 리더 '춘화' 역할을 맡은 강소라는 털털하고 서글서글한 매력에 친구들을 끝까지 챙기는 의리있는 모습을 통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춘화의 재력으로 모두가 행복해진다는 설정이 좀 씁쓸하긴 했지만 그래도 훈훈하고 재미는 있었던..
내용 : 학창시절 칠공주의 멤버였던 나미. 내 인생의 주인공이기보단  누군가의 아내로, 아이 엄마로 그렇게 조연처럼 살아가고 있다. 어느날 우연히 학창시절 칠공주 리더 춘화를 만나게 된 나미는 암에 걸려 남은 시간이 얼마 없는 춘화의 부탁을 받아 칠공주 멤버들을 찾아나서기 시작하는데..

이상 매력 넘치는 여주인공이 등장하는 걸크러쉬 영화 추천 10편이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 이미지 출처: 다음 영화 (movie.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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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0)

  • 2020.03.07 20:10 신고

    저는 라미란 배우님의 걸크러쉬가 생각이 나네용 ㅎㅎ

    • 2020.03.07 20:25 신고

      그분도 요즘 주연배우로 도약중이시더라구요. ㅎㅎ

  • 2020.03.07 20:35 신고

    여주가 살아야 영화가 산다~! 정리 정말 잘하셨습니다ㅎㅎ

    • 2020.03.09 19:57 신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 2020.03.07 21:17 신고

    혜수언니 좋아요🤤

  • 2020.03.07 22:03 신고

    매력 넘치는 여성 걸크러쉬 영화들이네요
    밀라요보비치의 울트라는 못봤지만 제5원소에서 처음 보고 신선했던 기억이 나네요
    우마서먼은 고야이와 개에 관한진실에서 너무 이뻤던 기억이 나는데
    킬빌은 곡 밤늦게 해줘서 볼 때 마다 2부 기다리며 광고만 보다 잠들어 결국 2부는 못봤네요..ㅎㅎ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배우 매릴스트립~
    졸리도 걸크러쉬에서 절대 빠트리면 안되쥬~
    솔트와 비슷했던 원티드도 기억나네요..
    김다미의 마녀는 소름이었고
    김혜수는 두말하면 잔소리~차이나타운에서 깜놀했지요..
    어떤 역도 자기것으로 잘 소화해 좋아하는 여배우에요..
    요즘 김다미와 김혜수의 매력에 폭 빠져 드라마 열심히 보고 있네요..^^

    • 2020.03.09 20:02 신고

      그렇죠. 남주의 보조 역할이나 이쁜척하기만 하는것보단 이렇게 한 영화를 이끌어가는 카리스마 있는 배우들이 참 매력적이더라구요.

      아이리스님도 영화를 많이 보셨네요. 밀라요보비치의 시크한 매력은 언제봐도 멋지고 우마서먼의 킬빌은 살면서 10번도 넘게 본거 같아요 ㅋㅋ 메릴스트립은 정말 출연하는 작품마다 팔색조처럼 변신하는 모습이 너무 멋지구요. 한국 액션계의 기대주 김다미는 앞으로가 너무 기대되는 배우에요 ^^

    • 2020.03.10 18:16 신고

      집순이라 극장에서 놓친 영화도 집에서 vod로 보거든요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더 영화만 파고 있는중이에요~
      어젯밤에도 티브에서 킬빌했는데
      또 놓쳤네요..ㅎㅎ
      지금은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본거지만
      연속방송 하길래 또 보면서
      댓글쓰고 있는중이에요.ㅎㅎ

  • 2020.03.08 09:22 신고

    오늘은 걸크러쉬 영화 추천이군요!
    절반 정도는 본 영화, 절반은 보지 못한 영화네요.
    그 중에서도 단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메릴 스트립의 연기는 과히 최고라고 생각해요!
    액션을 해서 멋있는 여주도 있지만,
    액션 없이도 카리스마를 뿜뿜하는 배우 같아요~
    안젤리나 졸리 연기도 너무 좋고,
    스칼렛 요한슨의 액션도 너무 좋아합니다~
    동방불패 임청하는 어릴 때 정말 좋아했던 것 같은데,
    지금보면 그 느낌이 다시 날지 모르겠어요.
    언제 하루 날 잡아서 걸크러쉬 영화들 모아봐야겠습니돠 ^^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

    • 2020.03.09 20:07 신고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선보인 메릴스트립의 연기는 정말 감탄 그 자체였어요. 말씀하신대로 액션 하나 없이도 존재 자체가 카리스마 걸크러쉬 그자체인듯 해요 ㅎㅎ

      맞아요 스칼렛요한슨도 한 걸크러쉬하죠. 임청하가 나오는 영화는 최근에 다시보기 시작했는데 카리스마는 여전하더라구요. 그때는 미처 몰랐는데 정말 엄청나게 매력적인 배우가 아니었나 싶어요 ^^

  • 2020.03.08 10:13 신고

    2편 정도 제외하고 본 영화들이네요,
    이외에도 많은 영화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올해 한국 영화에 여주인공 영화가 많은데 코로나땜에
    주춤하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마녀2 기다립니다..ㅎ

    • 2020.03.09 20:09 신고

      그러게 말이에요. 코로나때문에 극장 경기가 너무 안좋아졌어요. ㅠㅠ 빨리 진정되길 바랍니다. 김다미의 마녀2는 언제나 나올런지 너무 기다려지네요 ㅎㅎ

  • 2020.03.08 19:34 신고

    걸크러쉬한 여성배우들을 좋아하는데
    몇달전에 솔트도 재미있게 봤어요
    오래된 영화지만
    안젤리나 졸리 멋지게 나오더라구요

    • 2020.03.09 20:14 신고

      재미있는 영화는 세월이 흘러 다시봐도 참 좋더라구요. 안젤리나 졸리는 정말 멋진 배우죠 ㅎㅎ

  • 2020.03.09 15:29 신고

    걸크러쉬영화 보면 여배우님들 카리스마가 넘쳐나서 너무 멋져요 ㅎㅎ

  • 2020.03.09 16:33 신고

    ㅎㅎ 잘 보고 가요

  • 2020.03.09 18:56 신고

    안본 영화가 꽤 많네요~!
    재미있게 본 것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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