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여선생 VS 여제자, 염정아 VS 이세영
- MOVIE/추억의 영화
- 2020. 6. 15.
이세영,염정아의 대결, '여선생 VS 여제자'
영화 여선생 VS 여제자 줄거리
영화 여선생 VS 여제자 감상후기
comment
개인적인 평점 8/10
-> 이미지 출처 : 다음 영화 (movie.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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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06:10 신고
염정아야 연기를 참 잘 하는데 요즘의 이세영은 조금 어색하더군요
메모리스트에서도 좀 그런면이 엿보였습니다^^-
2020.06.16 08:25 신고
제가 보기엔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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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15:42 신고
저도 이 영화 재밌게 본 기억이 납니다~
이세영은 예나 지금이나 똑소리나게 이쁘게 고대로 잘 자라준 것 같아요.
염정아는 어떤 역할도 잘 소화해내는 베테랑 연기자가 맞는 것 같고요.
영화를 본지 오래돼서 기억에 남는 건,
새로 부임한 꽃미남 미술쌤을 사이에 두고
선생과 제자가 라이벌전을 펼치는 유치하면서도 재밌는 내용이라는 부분 밖에 없는데요.
왕따, 차별대우, 촌지 문제 등도 다루는 영화였군요.
요즘 옛날 영화를 다시보면 참 새롭다는 느낌이 드는 게,
너무 많은 정보 유입으로 과거 정보가 리셋되고 있나 봅니다 ㅎㅎㅎ-
2020.06.18 21:49 신고
그러게요. ㅎㅎ 역변하지 않고 그대로 예쁘게 정변한거 같습니다. 염정아는 저 영화를 찍기 전만 해도 화려한 외모때문에 이미지가 획일화되어있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 영화로 인해 역할의 폭이 많이 넓어진거 같아요.
교육문제를 정면으로 다룬다기보단 양념처럼 살짝살짝 넣었는데 그 시도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저도 옛날영화를 다시 보다보면 그때와는 확연히 다른 느낌을 받곤 합니다. 나이들어서 생각하고 느끼는 게 많이 달라져서 그런거 같아요. 그래서 요즘은 예전 영화들을 다시보면서 새로운 경험을 받고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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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7 20:29 신고
오마~이 영화가 내 머릿속의 지우개와 같은 시기에 개봉을 한 영화였다니..
풋풋한게 아니라 애기애기 하네요~ㅎㅎ
이세영은 사춘기 메들리라는 단막극에서 처음 눈여겨 보았는데
역시 잘 자라준 아역스타가 되더라구요..
이지훈이 남주로 나온걸 보니 저때가 한창이었던 듯~
우리 어릴때는 감히 선생님한테 대든다는건 생각도 못했고
선생님은 신과 거의 동격이었지요.
코미디영화지만 영화속에 많은 내용을 담으려고 한 것 같네요
저도 코로나 덕분에 요즘 드라마 몰아보기 하는 중이거든요~
드라마 덕후인데 안본 드라마가 의외로 많더라구요
드라마 몰아보기 하느라 티스토리도 소홀,..ㅋㅋ
대부분 골라보고 이제는 볼만한게 수사물만 남았네요..
메모리스트도 1회만 보고 말았는데 무료 올라오면 바로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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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8 22:04 신고
그쵸. 어릴때도 참 예쁘게 생겼다 생각했는데
그대로 참 이쁘게 잘 성장했더라구요. ㅎㅎ
저때 이지훈 나름 리즈시절이었죠. (개인적인 취향은 아니지만 여성팬들이 상당히 많았던 기억이.. ㅎㅎ)
맞아요. 저 어릴때는 선생님한테 대들거나 말대꾸하는건
생각도 못하던 시절이긴 했어요. 조카 말 들으니 요즘은 많이 달라졌다고 하더라구요. 기본적인 코믹소재에 여러가지 내용이 깨알같이 양념처럼 들어있어서 괜찮더라구요.
저도 요즘 왓챠플레이 결제해서 드라마들 정주행중이거든요. 몰아보기엔 확실히 수사물이 재미지긴 하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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