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 롤러코스터 VR 게임 후기, Epic Roller Coasters

개인적으로 놀이동산 롤러코스터 타는걸 너무 좋아합니다. 우리나라 무섭다는 놀이동산 롤러코스터는 거의 다 타봤는데요. 나이를 먹고나니 놀이동산 갈 일도 점점 없어지고 최근에는 거의 못 탔네요. 

아쉬운 마음에 가상현실 게임기라고 불리는 vr기기를 통해 간접체험해봐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오큘러스 퀘스트 게임 중에도 롤러코스터 게임이 있더라구요. '에픽 롤러코스터(Epic Roller Coasters) 라는 게임이에요. 나름 롤러코스터 타는 맛이 있더라구요. 

진짜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

 에픽 롤러코스터(Epic Roller Coasters) 후기 

에픽 롤러코스터 vr 게임정보

정식 명칭 : Epic Roller Coasters 

다양한 롤러코스터를 체험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물론 집에서 하는거라 의자가 뒤집히거나 하진 않기 때문에 진짜 롤러코스터랑 비교하는 건 무리구요. 속도감이나 공간감, 롤러코스터를 탈때 느낄 수 있는 어지러움을 경험해볼 수 있어요. 


모드는 총 3가지가 있습니다. 단순히 카트에 승차해서 코스를 도는 클래식 모드가 있고, 직접 롤러코스터를 운전할 수 있는 레이스 모드, 중간중간 나타나는 과녁을 쏴서 명중시켜야 하는 슈팅 모드가 있습니다.  

에픽 롤러코스터(Epic Roller Coasters) 게임후기



로딩 시간은 빠른 편이에요. 



에픽 롤러코스터 코스는 판타지 코스와 리얼 코스가 있습니다. 판타지 코스는 말 그대로 현실에서 접하기 힘든 분위기 (중간중간 공룡이 나온다던가 등등..)구요. 리얼 모드는 현실적인 모드죠.

에픽 롤러코스터 VR게임은 기본적으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인데요. 무료로 제공되는 맵이 4개 정도밖에 없습니다. 더 많은 맵을 즐기기 위해서는 유료결제를 해야 하는 시스템입니다. 




예뻐보이는 카트와 강해보이는 무기는 다 구매하라고 나오네요. 


무료로 맛보기를 한 다음 12,000원을 내고 모든 롤러코스터를 구매했습니다. 즐길수 있는 맵이 늘어나고 잠겨있던 카트, 무기 종류도 해금이 되었네요. 




음산해 보이는 맵을 하나 고르고 클래식 모드로 한바퀴 돌았습니다. 중간중간 어지럽긴 했지만 나름 분위기는 느낄 수 있었어요. 클래식 모드는 좀 심심한 느낌. 그냥 체험 정도로 넘기고 제가 좋아하는 슈팅모드를 해봤습니다. 



슈팅모드는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나에게로 다가오는 과녁을 슝슝 쏴 맞추는 모드입니다. 롤러코스터가 주는 기본적인 속도감에 과녁을 명중시키는 슈팅게임이 합쳐져 있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습니다. 



vr게임의 특성상 멀미 증상이 동반될 수 밖에 없죠. 특히나 롤러코스터 vr은 화면이 휙휙 바뀌는 정도가 심한 편입니다. 

멀미로 힘드신 분들을 위해 옵션에서 헬멧 착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헬멧을 착용하게 되면 멀미의 강도가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대신 현실감은 떨어지겠죠.) 저는 롤러코스터 특유의 어지러움을 즐길려는 목적으로 이 게임을 구매했기 때문에 헬멧없음에 체크했어요. 


레이싱 모드에서는 본인이 직접 카트를 조종하게 됩니다. 기어를 조종해 스피드를 올릴수도 있고 브레이크 버튼도 있습니다. 빨리 가겠다는 욕심에 스피드만 올렸다간 바로 탈선해서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적절한 스피드 안배가 필요해요.  

성격 급한 저는 1분을 못넘기고 바닥에 고꾸라지기 일쑤. 이런건 꼼꼼한 분들이 잘하실 듯. 저는 슈팅모드만 하는 걸로. ㅎㅎ


멀티 라이더 모드도 지원합니다. 세계의 유저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요. 가격대비 상당히 즐길거리가 많네요. 

에픽 롤러코스터(Epic Roller Coasters) 총평

의자에 물리적으로 전해지는 충격은 없지만 시각적으로는 충분히 실감납니다. 원래 가상현실 vr 게임 자체가 인간의 뇌를 속여서 현실과 가깝게 받아들이는 원리죠. 이 게임 역시 촉각,후각은 없지만 시각,청각으로 충분히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이 느껴지더라구요. 

다양한 맵을 통해 주위 풍경을 감상하는 재미도 있구요. 모드도 다양해서 하루 30분씩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체험형 vr게임이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비행기 조종이나 심해 탐험 같은걸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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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1)

  • 2020.06.30 07:10 신고

    장마 시작이라 비가 많이 오네요
    피해가 없게 잘 대비 하시고
    오늘도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2020.06.30 07:53 신고

    vr 롤러코스트도 있군요.
    한번 경험해 보고 싶어집니다..ㅎ

    • 2020.07.03 23:13 신고

      네. 실제와 100프로 유사한건 아니지만 비슷한 분위기를 느끼기에는 아주 좋았습니다.

  • 2020.06.30 22:46 신고

    와 실전처럼 느껴질것같아요

    • 2020.07.03 23:17 신고

      100퍼 실제같진 않지만 나름 비슷한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 2020.07.01 23:32 신고

    얼굴 앞에 선풍기를 틀어놓으면 더 진짜 같은 느낌이 들거 같아요.ㅎㅎ

    • 2020.07.03 23:19 신고

      네 그런거 같아요. 시각과 청각에 촉각까지 보강할 수 잇겠네요 ㅎㅎ

  • 2020.07.02 20:37 신고

    개인적으로 심장이 콩알만해서 롤러코스트는 커녕
    철룡열차도 한번도 타본적 없습니다~ㅠ,ㅠ
    그래서 놀이공원을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ㅎㅎㅎ
    게임인데도 멀미가 느껴진다니 겁이 나기는 하지만
    저같은 사람은 이렇게라도 롤러코스트의 스릴을 만끽하는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아요..ㅎㅎㅎ

    • 2020.07.03 23:24 신고

      저는 롤러코스터 타는거 너무 좋아하거든요. 근데 이젠 나이 먹고 놀이동산 가기도 그렇구 조카들은 다 커서 각자 놀구 그래서 최근엔 놀이동산을 거의 못갔어요 ㅠㅠ ㅋㅋ그래서 이걸로나마 간접경험을 하곤 한답니다.

      현실에서 무서워서 못해보신것을 안전하게 체험해볼 수 있는게 vr의 매력이죠. 요즘 vr이 많이 대중화되고 있더라구요 ㅎㅎ한번 가까운 vr방에서 체험해보세요. ^^

    • 2020.07.07 14:54 신고

      오~vr방이라는게 있는지도 몰랐어요
      아들에게 물어보니 있다고 하네요
      코로나 잠잠해지면 아이들이랑 놀러가야겠네요.ㅎㅎㅎ
      좋은정보 알려주셔서 감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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