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나입니다. ㅎㅎ 건강을 위해서 치맥을 한동안 멀리하고 있었는데요. 주말도 되고 개인도메인문제도 잘 해결되고나니 기분이 좋아져서, 치맥을 멀리하자는 제 자신과의 약속을 어기고 어제 또다시 치킨을 주문했습니다. 이번에도 또래오래에서 주문했구요. 그동안 먹어보지 않았던 메뉴인 갈릭반 핫후라이드반 (갈반핫반) 메뉴로 선택했네요.ㅋㅋ 또래오래 갈릭후라이드반 핫후라이드반 원래가격은 16500원이에요. 정말 저렴하죠? 거기에 저는 배달의민족 2000원 할인쿠폰까지 적용했더니 14500원으로 GET!! 배고픔을 참으며 기다린지 20여분만에 신속하게 도착했습니다. ▲설레는 박스개봉또래오래 갈릭후라이드반 핫후라이드반 메뉴구성은 핫후라이드치킨+갈릭후라이드치킨+캔콜라+치킨무+양념소스+허니머스터드소스+조미소금+쿠폰..
몇일전 술병이 심하게 나고, 당분간 술은 근처에도 안가리라 다짐한지 2일이 지난 저녁갑자기 초저녁부터 속이 깨끗해지면서 또 치킨에 맥주가 땡겼네요 ㅠㅠ일요일 밤 치맥으로 마무리하던 저의 생활패턴을 몸이 기억하고 있었나봐요. 이번엔 어디로 시킬까 고민고민하다,언제나 평균이상은 해주는 또래오래, 그중에서 오후엔김소떡세트로 결정!! 오후엔김소떡세트 메뉴구성 배달된 사진입니다. 오후엔김소떡 메뉴구성을 보면 오곡후라이드 + 김말이 + 소세지+ 떡튀김에 콜라 1.25리터가 포함된 구성이구요. 가격은 19900원입니다. 저는 배달의 민족 2000원 쿠폰을 사용해서 17900원에 주문을 했어요^^ 오곡후라이드 푸짐한 양에 껍질을 얇게 튀겨 바삭함이 예술인 오곡후라이드치킨,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고 맥주와의 궁합이 끝내..
더만족 냉채족발 후기, 나쁘지 않은 맛저녁시간에 출출해서 새콤한 것도 먹고 싶고, 고기도 먹고싶은 요상한 감정이 들었습니다.두가지를 다 채워줄수 있는 메뉴가 없나 고민하다 냉채족발을 시켜먹기로 결심했죠. 전에 장충동왕족발에서 시킨 냉채족발이 맛있었던 기억이 있었는데,전화연결이 되지 않아서, 더만족이라는 체인점에서 나오는 냉채족발을 배달시켰어요. 가격: 광수냉채 소자 25000원소주배달 1병 3000원맥주배달 3000*2병 = 6000원합이 34000원이네요. 최근 집에서 독립해서 혼자서 살고 있는데,한달에 배달시켜먹는 돈만 50만원이 넘어가는거 같아요 ㅠㅠ엥겔지수를 좀 줄여야겠다고 반성해봅니다. 냉채족발의 장점은 뼈없이 순살만 있기 때문에 뒷처리가 깔끔하다는 것에 있죠.냉채족발 소자에 들어가는 양치고는 ..
밀양 온가족 족발 후기. 배부르게 잘 먹었어요. 설연휴에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바쁠것 같아, 밀양 본가에 시간을 내어 미리 다녀왔어요. 밀양은 갈때마다 그 모습 그대로인듯.. 오랜만에 뵙는 친지들, 초저녁부터 밤까지 이런저런 근황토크 좀 해주고 나니, 배가 살짝 고파지더군요. 밤 11시가 다 되어서 밖으로 나가긴 그렇고, 만만하게 족발배달을 시켰습니다. 그냥 평타의 맛은 보장하는 체인점인 장충동왕족발로 시킬까 하다가 밀양에만 있는 족발집에서 시켜보자고 결정한 것이, 밀양 온가족 족발입니다. (온 정성을 가득 담은 족발의 줄임말이라고 하는군요) 배달의민족 어플을 통해서 주문했고, 주문한지 45분쯤 후에 도착했어요. 중자 28000원짜리를 주문했는데, 대자같은 중자가 도착했어요. 따뜩한 온족발에 야채, 어묵..
밤만 되면 치킨에 맥주가 땡기는 저는.. ㅠㅠ 건강관리를 위해서 1주일에 치맥은 1번만 먹자고 굳게 다짐하지만.. 달달한 휴식이 끝나가고 월요일이 다가온다는 스트레스에.. 결국 유혹을 못 이기고 치킨을 시켜먹고 말았어요. 저번에 상당히 만족했던 코리엔탈 깻잎두마리칩킨을 다시 시킬까 하다가, 갑자기 매콤한 후라이드가 먹고 싶어져서.. 또래오래 치킨을 시켜먹기로 했습니다. 전에 또래오래 오곡후라이드를 만족하며 먹은 경험이 있기에.. 이번엔 후라이드 중에서 매운맛 버전인 핫후라이드로 결정했어요. 또래오래 핫 후라이드 16000원 또래오래 후렌치후라이 1000 *2개 =2000원 카스 병맥주 500ml 2000*3병 =6000원 (주류가격은 가게마다 소폭 차이가 있는 거 같아요.) 배달의 민족 쿠폰 1000원 ..
어제 낮에 동네 근처 슈퍼인지 마트인지 정체가 모호한 곳에 들렀습니다. 좋아하는 맥주를 카트에 담고, 간단히 안주로 할만한게 뭐가 있을까 두리번두리번.. 냉동식품 코너에서 눈에 띈 오뚜기 피자.. 예전에 냉동피자는 여러번 실망한 적이 있었기에.. 사지말자 라고 생각하는 찰나.. 옆에 있던 한 모녀가 이거 맛있다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 귀가 얇은 저는 콤비네이션피자, 불고기피자 두 판을 집어왔습니다. ㅋㅋㅋㅋ 가격대는 5200원, 제품크기나 구성에 비해서는 훌륭한 가격대네요. (검색해보니, 마트에서는 4900원대에도 판다고 하네요. 내가 산 곳은 슈퍼인걸로~ ) 사업이랍시고 작게나마 하고 있다보니, 요즘들어 제품들 카피에 관심이 많습니다. 돌판에서 구워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뭔가 맛에 대한 기대치를 올려..
어제 낮에 일을 하면서 말 안듣는 직원 때문에 스트레스를 좀 받았던 저는.. 일하는 내내 맥주에 치킨 생각이 절로 나더군요. (집에 가면 바로 시켜먹을테야.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하겠숴 !!~) 요런 생각에 일이 제대로 손에 잡히지 않았어요. 그리고 대망의 퇴근.. 치킨을 워낙 좋아해서 왠만한 브랜드 치킨은 거의 다 먹어봤는데.. 오늘은 안 먹어 본 걸 시키자.. 결심하고 폭풍검색을 시작했어요. 그렇게 검색하다 눈에 띈 것이 바로 코리엔탈 깻잎 두마리 칩킨! (치킨이 아니라 칩킨 입니다. ㅋㅋ) 사진을 보니 메뉴가 다양하고, 구성이 너무 좋더군요~ 메뉴가 엄청 많았지만.. 부산에서 태어나 해물을 너무 좋아하는 저는 고민없이 바로 오!씨푸드 세트를 골랐습니다. 순살 해물맛과 순살 간장으로 이뤄진 세트메뉴를 ..
저희 집은 정남향에 있는 집이라, 겨울에도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집인데요. 그래서 보일러는 저녁시간, 취침때만 잠시 틀고 살아서 보일러에 대해서는 크게 중요성을 인지하진 못하고 살아왔답니다. 그런데.. 날씨가 유난히 추웠던 2018년 겨울 끝자락.. 보일러가 고장이 딱하고 나버렸네요. 보일러 조절기에서는 에러코드를 뿜뿜 뿜어내고. 난방,온수 둘 다 먹통.. 하필 제일 추운날 고장이 나고.. 보일러 수리기사를 불렀더니 다음날 온다고.. 살짝 멘탈이 깨졌습니다. 수리기사는 다음날 왔고, 보일러를 쓱 한번 둘러보시더니 너무나도 쿨하게 말씀하시더군요. "보일러가 너무 오래되서 새로 교체해야 되요" "새 보일러로 교체하면 68만원 정도 드십니다" 응?? 집 보일러가 오래된 건 맞는데, 그동안 한번도 고장이 난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