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넷플릭스 2021.11.21. 19:17 (4) 넷플릭스 지옥 시즌1 후기, 정체가 뭘까? 공개 하루 만에 전 세계 넷플릭스 드라마 1위를 가뿐하게 찍으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오리지널 드라마가 있습니다. '부산행'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은 '지옥'이라는 작품입니다. 유아인, 김현주라는 든든한 투톱에 제가 최애하는 배우 박정민까지.. 배우진 면면도 화려하구요. 즐거운 마음으로 시즌 1 정주행을 마쳤습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가 출연해 지옥행을 선고받은 사람들을 심판한다는 내용. 내용이 살짝 암울하고 세계관이 기괴하게 느껴지긴 합니다. 하지만 6부작 밖에 안되고, 앞부분 건너뛰기 등을 이용하면 5시간 정도만에 정주행을 마칠 수 있습니다. 덕분에 늘어진다거나 지루하다는 느낌없이 재미있게 감상했습니다. 시즌 1에서 풀리지 않은 떡밥들을 어떻게 풀어낼지 시즌2가 너무 기다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