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에 내려갈 일이 있을때마다 배달시켜 먹는 집이 있어요. 먹어보고 맛있어서 몇번 포스팅하기도 했었는데요. '쌍둥이식당'이라는 가게에요. 음식맛이 집밥처럼 깔끔하고 반찬이 잘 나와서 좋습니다. 이번에 시켜먹은 건 '동태탕 정식'입니다. 동태탕에 밥 2개, 반찬 4개로 구성되어 있고, 가격은 16,000원. 맛도 맛이지만 여기가 좋은건 배달비를 받지 않는다는 거에요. (예림,북부,용평 지역만 1,000원이고 그 외 시내 지역은 배달비가 없어요.) 밀양 쌍둥이식당 동태탕 정식 리뷰 항상 시킬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배달이 빨라서 좋아요. 이번에도 30분도 안 걸렸습니다. 밥 두개에 대형 용기에 담긴 동태탕, 거기에 제법 크기가 있어 보이는 반찬 4개까지. 혼자 살다보니 배달음식을 자주 시켜 먹는 편인데, 항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