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오뚜기에서 새롭게 출시한 '마라샹궈면'을 구입해 먹어봤습니다. 인스턴트 라면에서 느껴지는 매운맛은 왠지 일반 요리에서 느끼는 매운맛보다 훨씬 더 자극적인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하지만 오뚜기가 만들었으면 왠지 맛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 반, 얼얼하고 매콤한 중국요리 마라 특유의 맛을 라면에서 어떻게 구현했을까 하는 호기심반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오뚜기 마라샹궈면 솔직 후기 제품 마라샹궈면 4개입 구매 홈플러스 가격 3,980원 브랜드 오뚜기 뭔가 중국풍의 제품 디자인. 사천 정통의 맵고 얼얼한 맛이라는 제품 카피가 인상적이네요. 이걸 읽고 뭔가 불안한 느낌이 엄습해오기 시작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불닭볶음면도 전 잘 못 먹거든요. 마라소스와 탱탱한 면발이 조화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