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영화 추천, 최고의 재판 영화 10

오랜만에 영화 추천 포스팅으로 인사드리게 되네요. 오늘 추천드릴 영화들은 법정영화입니다. 

 

공소를 제기해 피고인에게 형량을 구형하려는 검사, 자신의 변호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변호사의 치열한 재판 싸움이 큰 재미를 주는 소재죠. 

 

저도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장르중에 하나인데요. 제가 재미있게 봤던 법정 영화 10편을 추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검사 vs 변호사의 치열한 공방전, 법정 영화 추천 10편

 

 

1. 타임 투 킬 (A Time to Kill , 1996)

울컥한 최후변론이 압권

감독: 조엘 슈마허, 출연: 매튜 맥커너히, 산드라 블록, 사무엘 L. 잭슨, 케빈 스페이시, 149분
시놉시스: 인종차별이 극심한 미국의 작은 도시. 한 흑인 소녀가 백인 남성에게 몹쓸 짓을 당합니다.

가해자가 2일만에 체포되지만 인종 차별이 심한 이 곳에서는 솜방망이 처벌이 눈에 보이는 상황. 격분한 흑인 소녀의 아버지는 범인들을 총으로 사살하는데.. 

인종차별이 심한 지역에서 백인을 살해한 흑인. 승산없는 싸움이지만 최선을 다하는 변호사의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펼쳐집니다. 극중 제이크 역을 맡았던 매튜 맥커너히의 최후 변론이 압권입니다. 산드라 블록의 리즈시절 미모까지.

 

2. 어 퓨 굿맨 (A Few Good Men, 1992)

감독: 로브 라이너, 출연: 톰 크루즈, 잭 니콜슨, 데미 무어, 케빈 베이컨,138분
시놉시스: 군 조직안에서 구타 사고가 발생. 산티아고 일병이 사망하게 됩니다. 가해자 변론을 맡은 캐피는 사건의 배후에 뭔가 있다는 걸 알게 되는데.. 

톰크루즈와 데미무어의 미친 미모와 탄탄한 연기력. 거기에 헐리웃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잭 니콜슨과 케빈 베이컨까지 합세했으니 게임 끝. 

 

치밀한 각본과 물흐르듯 자연스러운 연출, 쫄깃한 긴박감까지 흠잡을데 없는 웰메이드 법정 영화죠. 너무 유명한 작품이라 추천에 넣을까말까 살짝 망설이긴 했지만 그래도 최애하는 영화라.. 

 

3. 야망의 함정 (The Firm, 1993)

감독: 시드니 폴락, 출연: 톰 크루즈, 진 트리플혼, 진 핵크만, 할 홀브룩, 154분
시놉시스: 잘생기고 능력있고 머리도 좋은 사기캐릭 미치. 승승장구 법률회사에 입사하지만.. 회사 변호사들이 의문사하는 사건들이 발생한다. 함정에 빠진 변호사 이야기. 

국내에서는 많이 알려진 작품은 아니지만 미국에서는 크게 흥행했던 법정 영화입니다. 톰크루즈의 빛나는 외모와 탄탄하고 몰입되는 스토리가 괜찮았던 작품.  

 

4. 피고인 (The Accused , 1988)

감독: 조나단 캐플런, 출연: 켈리 맥길리스, 조디 포스터, 우디 브라운, 피터 반 노덴,110분
시놉시스: 밑바닥 생활을 하던 여주인공 사라. 어느날 여러명의 남성들에게 몹쓸 짓을 당합니다. 당시 사라가 술을 마신 상태라는 이유로 가해자들은 단순 폭행 혐의만 받게 되고..

가해자들이 솜방망이 처분을 받은데 격분한 사라는 끝까지 법정 싸움을 하겠다는 결심을 하는데.. 

피해자의 행실이나 옷차림 등등 여러가지 이유를 대며 성범죄를 정당화하려는 시도는 많았죠. 피해자를 탓하는 일부 사회적인 시선에 울림을 주는 작품. 명배우 조디 포스터의 열연은 명불허전. 

 

5. 나의 사촌 비니 (My Cousin Vinny, 1992)

감독: 조나단 린 , 출연: 조 페시, 랄프 마치오, 마리사 토메이, 미첼 휘트필드, 118분
시놉시스: 참치캔 사러 갔다가 실수로 돈을 지불하지 않은 2명의 대학생 빌과 스탠. 곧 경찰에 체포됩니다. 그런데 체포사유가 놀랍게도 살인 혐의. 

억울한 누명을 쓰게 생긴 빌은 사촌형 비니를 변호사로 선임하지만.. 법정에 한번도 서본적없는 생초짜 변호사. 재판은 점점 불리하게 흘러가는데..

앞서 언급했던 영화들이 묵직한 울림을 주는 작품들이었다면, 나의 사촌 비니는 가볍게 훌훌 보기 좋은 코미디 법정 영화입니다. 법정물의 재미는 기본. 유쾌한 웃음은 보너스. 여주 마리사 토메이의 매력에 치이는 작품. 

 

6. 알라바마 이야기 (To Kill A Mockingbird, 1962)

감독: 로버트 멀리건, 출연: 그레고리 펙, 메리 배드햄, 필립 알포드, 존 메그나, 129분
시놉시스: 인종차별이 심했던 1930년대 미국 알라바마 주. 한 백인여성이 흑인남성을 유혹하다가 아버지에게 딱 걸립니다. 이에 격분한 아버지는 흑인남성을 고소합니다. (딸이 먼저 유혹했는데..)

정의로운 변호사 핀치는 아무 죄가 없는 흑인남성을 위한 변호에 나서지만.. 배심원들은 모조리 백인들 뿐.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웰메이드 고전영화. 제목이 살짝 생소하신 분들도 계실텐데 원작은 유명한 베스트셀러 <앵무새 죽이기>입니다. 백인 우월주의에 빠진 미국사회의 단면을 여과없이 보여주는 걸작. 

 

 

고전영화 추천, 옛날 명작 영화 1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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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의뢰인 (The Client, 1994)

감독: 조엘 슈마허, 출연: 수잔 서랜든, 브래드 렌프로, 토미 리 존스, 119분
시놉시스: 마피아가 죽인 상원의원의 시체가 있는 곳을 알고 있는 변호사. 마피아의 보복이 두려워 그만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맙니다. 

이 장면을 목격한 소년 마크는 경찰에 신고하고 언론의 관심을 받게 되죠. 어린 나이지만 마피아가 얼마나 무서운 사람들인지 알고 있는 마크는 시체의 소재에 대해 굳게 입을 다물고.. 여번호사 레지는 언론의 추궁으로부터 마크를 보호하는데.. 

관록의 배우 수잔 서랜든과 어린 연기천재 브레드 렌프로의 케미가 너무나 좋았던 영화. 흥미롭고 탄탄한 스토리라인에 섬세한 심리묘사가 좋았던 작품으로 기억합니다. 믿고보는 존 그리샴 원작. 

 

8. 필라델피아 (Philadelphia, 1993)

감독: 조나단 드미, 출연: 톰 행크스, 덴젤 워싱턴, 제이슨 로바즈, 125분
시놉시스: 장래가 촉망되는 능력있는 변호사 앤드류. 동성애자인 앤드류는 안타깝게도 에이즈 투병중입니다. 

아픈 와중에도 열심히 일하던 앤드류는 어느날 갑자기 해고를 당하게 되고.. 회사를 상대로 법정 투쟁에 나서게 됩니다. 

미국의 국민배우 톰 크루즈와 덴젤 워싱턴 주연의 법정영화. 소수자에 대한 편견과 냉대, 보이지 않는 차별을 담담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스토리, 작품성 이런거 다 떠나서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력만 봐도 감탄이 나오는 영화. 

 

9. 프라이멀 피어 (Primal Fear, 1996)

감독 :그레고리 호블릿 , 출연 :에드워드 노튼, 리차드 기어, 스티븐 바우어, 131분 
시놉시스: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10대 청년 애런이 용의자로 체포됩니다. 변호를 맡은 마틴은 누가봐도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애런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데.. 

예전에 반전영화 추천 포스팅에서도 한번 언급했던 작품인데, 법정영화 추천에도 넣게 되었네요. 깨알같은 반전과 10대 소년 애런 역을 연기한 에드워드 노튼의 놀라운 연기력이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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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변호인 (The Attorney , 2013)

감독 :양우석 , 출연 : 송강호,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127분
시놉시스: 변변한 인맥도 없고 돈도 없고 평범하기만 한 변호사 우석. 그래도 열심히 노력한 끝에 부산에서는 나름 알아주는 변호사로 승승장구하게 됩니다. 

부산권에서 벗어나 전국구로 진출하려던 그때. 친한 밥집 아줌마 아들이 구치소에 끌려갔다는 걸 알게 되고.. 변호사 우석은 아무도 맡으려 하지 않는 사건의 변호를 자청하게 되는데..

1981년 실제 있었던 부림사건을 다룬 실화 바탕의 영화입니다. 평범한 독서모임을 국가보안법 위반이라는 명분으로 잡아넣었던 당시 사회상을 엿볼수 있는 작품이죠. 송강호의 마지막 원테이크 변론씬은 울컥함 그 자체. 


이 외에도 12인의 성난 사람들,JFK,레인메이커,뉘른베르크의 재판,에린브로코비치 등등 주옥같은 법정영화들이 많지만 글이 너무 길어지니까 여기까지만 할게요. 

 

이상으로 법정영화 추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재미있는 영화와 함께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 이미지 출처 : 다음 영화 (movie.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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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 맛집을 찾는 뚠뚠이
    2021.02.0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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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리Son
    2021.02.0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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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리스
    2021.02.08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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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수래공수거
    2021.02.0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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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엣
    2021.02.1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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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말할게
    2021.02.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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